안녕하세요.
홋카이도 매거진입니다.

5월 삿포로는 라일락 향기로 가-득한 따뜻한 계절이에요!
오도리 공원에는 벌써 축제로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는데
5월의 삿포로 축제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삿포로역과 스스키노 사이, 길게 이어진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일정 : 5월 14일(수) ~ 5월 25일(일)
시간 : 10시~21시
라일락뿐만 아니라 와인, 라멘, 프리마켓 등등 다양한 축제들로 한창이었는데요!
그럼 축제 첫날, 직접 다녀온 사진과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릴게요.
먼저, 오도리공원 8초메에서는 라면쇼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1막 : 5월 12일 ~ 5월 18일
2막 : 5월 20일 ~ 5월 25일

삿포로에서 유명한 라멘 맛집들이 다 ~~~ 나와있는데 가격도 엄청 저렴했어요! 라멘 한 그릇에 1000엔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일 낮 3시였는데도 불구하고, 라멘 줄이 점점 길어지고 있었습니다.

라멘 부스 뒤 쪽에 있는 잔디밭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가득했어요.
꽃향기를 맡으며 즐기는 축제🩵 너무 좋지 않나요?
다음은, 오도리공원 7초메에서 열리는 와인축제 현장입니다.
일정 : 5월 14일(수) ~ 5월 25일(일)

그늘막 텐트가 쳐져 있고, 의자와 테이블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글라스 와인 여러 잔을 마시면서,
와인 맛도 비교하고 안주도 사 먹고 계시더라고요!💜


와인과 페어링 하면 좋은 음식들과, 홋카이도산 맛있는 치즈들까지- 볼거리가 참 가득했습니다.
다음은, 오도리공원 6초메에서 열리는 디저트 축제 현장입니다.
일정 : 5월 14일(수) ~ 5월 25일(일)


와플, 타르트, 버거, 샌드위치 등등
‘삿포로의 봄, 상쾌한 날씨와 오오도오리 공원의 꽃과 초록 속에서 음악과 카페·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긴다’는 콘셉트로,
카페 테라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디저트와 가벼운 식사, 커피 등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가 있었어요.
행사장에는 라일락 컬러의 스트리트 피아노와 특별한 테라스 좌석도 있어서,
진짜 라일락 축제다운 매력적인 공간이었어요💜
다음은, 라일락을 보러 5초메로 넘어가 봅니다.
일정 : 5월 14일(수) ~ 5월 25일(일)

이쪽에서는 플리마켓들이 한창이었는데요,
주변에 온통 튤립과 라일락 등등 많은 꽃들이 있어 너무 향기롭고 평화로운 공원을 느끼며 걸어 다닐 수 있었어요.


너무 예쁘죠! 오도리 공원 전체가 이렇게 꽃으로 가득해요💖

이날의 삿포로는 18-20도 정도로 바람은 선선하니 부는데 햇살은 따사롭고 너무 좋았어요.


분수대도 있어 너무 시원하고, 초록 초록한 나무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라고요!
그럼 대망의 라벤더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공원 처음부터 끝까지 양쪽에는 라벤더가 가득했어요.
라벤더는 5월에만 피는 꽃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꽃이라 하니 사진으로 더 남기고 싶어졌어요💜


라일락 향기가 진짜 좋더라고요.

흰색 라일락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처음 알았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알록달록 꽃들 너무 예쁘죠!
🎉 축제는 5월 25일까지입니다.
일정 맞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
5월에만 피는 꽃, 라일락 향기 맡으며~ 와인도 한 잔, 라멘도 한 그릇!
🍷🍜
다음엔 또 다른 축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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