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홋카이도 매거진입니다.

오타루(小樽)는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삿포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40분 거리(기차로)라서 당일치기로도 많이 다녀오는 인기 관광지에요
오타루는 역사적인 분위기와 낭만적인 운하,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까지 꼭 들려야하는 필수지역이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오타루 여행의 필수코스! 오타루 오르골당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오타루 오르골당주소 : 〒047-0015 北海道小樽市住吉町4−1
영업시간 : 09:00~18:00
입장료 무료

오타루 오르골당 입구에 커다란 증기 시계가 있는데, 여기가 아주 필수 사진 코스에요!
증기를 내뿜으면서 15분마다 뿌-뿌 하고 울리는데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럼 오르골당에 오르골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오르골당안으로 들어가면 잔잔한 오르골 소리가 들리는데요. 덩달아 마음도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오르골들이 많아요.

음악도 j-pop부터 다양한 팝송과, 지브리ost, 애니메이션ost 등등 정말 많은 종류의 음악이 있는데, 직접 하나하나 들어보면서 고를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오르골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까지 흘러나온다니 너무 좋아요!


기념품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침대맡에 두고 밤에 오르골 소리 들으며 자는 것도 너무 힐링될 것 같아요.
취향대로 마음껏 고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종류의 오르골이 있어요.

그리고 오르골 뿐만 아니라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과 인형들도 많이 있답니다.


오르골당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요.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죠.
각양각색의 오르골과 거기서 흘러나오는 노래들까지…

2층으로 올라가면, 여러가지 소품들과 함께 홋카이도 한정품이나 기념품 그리고
1층보다 조금 더 비싸고 고급진 오래된 오르골들이 가득했어요.
오타루 여행의 필수코스 오타루 오르골당
꼭 한번 들러서 나만의 소중한 오르골을 구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