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에는 북쪽에서 남쪽까지 돌고래와 범고래를 만날 수 있는 지역이 많다. 홋카이도 남동쪽에 위치한 시레토코 반도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고래를 볼 수 있는 유명한 고래 관찰 명소인 라우스쵸가 있다.
시레토코의 바다에는 유빙으로 인해 플랑크톤이 넘쳐나고, 이를 찾아 많은 물고기가 모여들고, 그 물고기를 찾아 고래와 돌고래, 범고래가 모여든다. 라우스초 앞바다가 고래와 돌고래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홋카이도의 고래 관찰 시즌과 동물 도감
・4월부터 10월까지가 최적기라고 한다.
・동물 도감
밍크 고래
Minke whale
출현 시기
4월 말~6월
범고래
Killer whale
출현 시기
4월 말 – 7월
향유고래
Sperm whale
출현 시기
7월~10월
까치돌고래
Dall’s porpoise
출현시기
5월~10월
카마이루카
Pacific White-sided dolphin
출현기간
7월~10월(발생률이 낮음)
물개
fur seal
출현시기
4월 말~6월
흰점박이물떼새
Short-tailed Shearwater
출현시기
4월 말~8월 말
후루마 갈매기
Northern Fulmar
출현시기
7월~9월경
보고 싶은 고래의 종류에 따라 방문 시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知床・羅臼の動物図鑑参考資料 시레토코・라우스 동물도감 참고자료
知床で出会う動物たち | 知床ネイチャークルーズ | クジラ・イルカ・バードウォッチング | 流氷 (e-shiretoko.com)
고래 관찰 투어
라우스초에는 5개의 회사가 고래 관찰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요금은 어른 8,800엔~, 초등학생 4,400엔~이다.
*날씨에 따라 운항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라우스초로 가는 방법
라우스초로 가는 방법은 도동의 3개 공항과 JR(가장 가까운 역인 시레토코샤리역), 관광버스,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
가장 가까운 네무로 나카시베츠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15분, 그 외 오만베쓰 공항(약 2시간 40분), 단초쿠시로 공항(약 3시간 10분)이 있다.
・철도
라우스초로 직접 진입하는 철도는 없다. 가장 가까운 역은 JR구시로선 시레토코샤리역(샤리초)이 있다.
・도로
연중 이용할 수 있는 도로는 시베츠초로 통하는 국도 335호선이 있다. 또한 기간 한정이지만, 샤리초로 통하는 국도 334호선이 있다. 국도 334호 시레토코 횡단 도로는 겨울 기간 폐쇄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