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이런 날에는 따뜻한 온천에 가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홋카이도의 온천여행 정보로 찾아왔어요!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에서도 낭만있는 온천지역으로 유명한데요
추운 겨울, ♨️온천마을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노보리베츠로 가는 법을 알아볼까요!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에요.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어요
1. 도난버스로 가는 방법 |
도난버스의 고속 온센호를 타면 삿포로 버스터미널에서 노보리베츠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50분 – 운임: 약 2,500엔 (편도) – 운행 시간: 하루 약 5~6회 운행
오전, 낮, 저녁 시간대 배치 (시간표 확인은 필수에요)
- 탑승 장소: 삿포로역 버스터미널 – 하차 장소: 노보리베츠 온천
2. 기차(지하철 포함)로 가는 방법 |
기차는 빠르고 누구나 타기 편한, 높은 대중교통 옵션입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 운임: 약 2,500~3,000엔 (편도)
– 이동 경로
1.삿포로역에서 JR 특급(홋카이도 시카리시선)을 타고 노보리베츠역으로 이동.
2.노보리베츠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노보리베츠 온천 버스터미널까지 이동(약 15분)
3. 노보리베츠 패스 |
노보리베츠에 방문한다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패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에리어 패스
– 삿포로~노보리베츠를 포함한 홋카이도 주요 노선을 무제한 이용 가능.
– 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여행자에게 추천.
패스 구매 팁
– 노보리베츠 패스는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삿포로역 JR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해요
자, 이제
♨️노보리베츠에서 지옥계곡 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은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요! 온천 마을에 있는 호텔이나 료칸에서 머물고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접근성이 최고최고!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간편해요
1. 차량 이용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을 방문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에요. 홋카이도 주요 도시에서 접근도 편하고,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 주차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합니다.
2. 대중교통 이용
JR 노보리베츠역에서 온천 마을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하차 후 도보로 지옥계곡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JR 노보리베츠역에서 온천 마을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입장료 운영 시간
📍입장료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요. *차량이용 시에는, 주차비 500엔 별도*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지옥계곡에서, 별도의 입장료 없이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운영 시간
지옥계곡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어요.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답니다. 주변 호텔에 머무신다면, 저녁먹고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지옥계곡’
📍노보리베츠에 위치한 지옥계곡(地獄谷, Jigokudani)은 홋카이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자연 명소 중 하나인데요! 노보리베츠 온천 지역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거대한 계곡으로, ‘지옥계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뜨거운 온천수가 뿜어져 나와 마치 진짜 지옥을 연상시키는 것 같아요. 우선 지옥계곡에 도착하면 끓어오르는 유황 가스의 진한냄새가 강하게 풍겨요..!!
그럼 지금부터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입구부터 엄청엄청 큰 도깨비가 있어요! 간판을 따라 지옥계곡에 들어갑니다(* 일본어발음: 지고쿠다니)
유황냄새가 벌써 나기 시작하는데요..!! 안내간판과 지도가 있으니 길 찾기는 아주 쉬워요
이렇게 가이드맵이 입구에 있기도 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계단이 있어 길 찾기는 아주 간단! 그러면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옥계곡을 보여드릴게요
어떤가요 ??? 벌써 유황냄새가 가득가득!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은 대자연이 만들어낸 계곡인데요! 계곡을 따라 걸어갈 수 있는 길도 만들어져있어요. 계곡 여기저기서 연기가 폴폴 올라와요. 진한 유황냄새에 처음 도착하면 바로 적응이 안되실 수도 있어요..! 산책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가까이에서 증기와 유황 가스를 관찰할 수도 있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는 눈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볼 수도 있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은 온천 호텔들이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한데요! 지옥계곡에서 하루에 1만톤의 온천이 용출된다네요! 진짜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여기에서 나오는 온천수가 노보리베츠의 료칸과 호텔에 공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옥계곡에는 기념품샵도 있어요! 여행갈때마다, 마그넷 모으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지옥계곡 기념품샵에도 귀여운 도깨비 마그넷과 키링, 인형도 있어요. 한번 꼭 들려보세요
보글보글 온천 물이에요! 색이 밀키스색 같기도하고,,, 에메랄드색이 너무 예뻐요.
근데 온천수의 온도는 약 80도 까지 올라가니까 절대 만지면 안돼요! 아주 뜨겁기도 하고, 철분이 함유되어 있거든요.
자 이제 지옥계곡을 구경하고 나오면, 이렇게 온천 마을이 펼쳐지는데요! 온천마을 곳곳에서도 연기가 폴폴 나고, 유황냄새가 나기도 하고 (계속 맡다보면 완전 적응돼요 뭔가 몸이 건강해지는 냄새) 또 도깨비 굿즈같은 모형이나 도깨비 방망이도 있고 구경할거리가 참 많아요
그리고 지옥계곡의 또 하나의 포인트 !!
`도깨비불길 환상과 신비의 계곡`이라는 이름으로 저녁에는 라이트업이 시작됩니다~!
밤이 되고 어둠이 찾아오면, 지옥계곡의 처음과 끝이 이어져있는 산책로에 불(라이트업)이 들어와요. 라이트업 시간은 매일 일몰~21:30 까지에요(무료)
진짜 이름처럼 `도깨비불`처럼 보이지않나요?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온천소리와 온천향기를 느끼면서 낮과는 색다른 노보리베츠 온천 산책은 어떠세요?
오늘은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에 있는 ‘지옥계곡’에 대해 소개 해 드렸어요!
이런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삿포로에 처음 오시는 분들
*일본의 온천마을에 가보고싶다 *홋카이도의 자연경관을 보고싶다 *온천화산 앞에서 인생샷을 찍어보고싶다
삿포로에 한번이라도 와봤다 하시는 분들
*도시가 아닌 조용한 곳에서 머물러보고싶다 * 일본의 온천마을이 궁금하다 *홋카이도의 특색있는 곳을 방문하고싶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선물로 겨울에 찍은 지옥계곡을 보여드릴게요~~! 눈이 쌓여있어서 다른 계절과는 또다른 느낌이에요.
짜잔! 눈 쌓인 지옥계곡이에요.
눈과 함께 솔솔솔 올라오는 유황연기가 더해져 더 낭만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다 예쁜 지옥계곡으로 올 겨울여행 어떠세요??
이상. 홋카이도 매거진이었습니다. 다음 정보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