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라벤더 절정 시즌은 언제쯤 일까?
라벤더의 절정 시즌은 7~8월로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품종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른데, 일찍 피는 품종은 6월 하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늦게 피는 품종은 7월 초순에 개화해 중순부터 8월 초순이 절정이다
홋카이도의 라벤더 추천 명소
홋카이도 북부 지역 후라노
1.팜 토미타
홋카이도 최고의 광활한 라벤더 밭이 펼쳐진 ‘팜 토미타’.
팜 토미타의 부지 내에는 여러 개의 꽃밭이 있다.
‘전통 라벤더 밭’은 이곳의 시초가 된 꽃밭이다.
경사면에 펼쳐진 모습은 마치 보라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하다!
원내에는 볼거리가 또 있다.
마치 무지개처럼 7가지 색의 꽃이 피는 ‘채색 밭’은 보라색 라벤더를 비롯해 흰색 안개꽃, 붉은 양귀비, 분홍색 코마치소우, 오렌지색 캘리포니아 양귀비 등의 꽃들이 완만한 언덕을 장식하는 팜 토미다를 대표하는 꽃밭이다.
새파란 하늘과의 콘트라스트는 사진발이 최고다!
‘이로도리노 하타케(채색의 밭)’은 매년 7월 중순~하순에 절정시기를 맞이한다.
2. 플라워랜드 카미후라노
카미후라노라는 장소답게 토카치 산맥이 가까이서 보여 박력이 느껴지는 동시에 형형색색의 꽃과의 대비가 멋지다.
라벤더는 물론 루피나스, 메리골드, 지니아, 새빨간 샐비어 등이 차례로 제철을 맞이하여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방문해도 색다름을 즐길 수 있다.
3. 하이랜드 후라노
후라노 시내에서 가장 큰 라벤더밭.
인접한 ‘라벤더의 숲’의 3개의 산책로에서는 숲 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면서 삼림욕을 즐기거나 기분 좋게 향기로운 라벤더 밭을 즐기는 등, 기분에 따라 산책할 수 있다.
하이랜드 후라노의 노천탕에서는 라벤더 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온천에 들어가면서 라벤더 감상을 즐길 수 있다.
4. 히노데공원 라벤더원
6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라벤더 밭은 선명한 보라색과 상큼한 향기로 가득해진다.
관광공원으로 가장 먼저 라벤더를 심은 곳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공원이다.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는 전망대에 ‘사랑의 종’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벤더 밭이다.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결혼식 사진 촬영도 많이 한다.
야간 라이트업 이벤트도 개최되며 환상적인 라벤더 감상도 매력적이다.
5. 비에이초
道央エリア 札幌 도오지역 삿포로
1.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히츠지가오카 전망대는 삿포로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라벤더 밭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7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라벤더 절정시즌이다.
전망대에서는 삿포로 시내와 이시가리 평야, 유바리 산까지 한눈에 보이는 절경이 펼쳐진다.
2. 호로미 고개 라벤더원
호로미 고개 라벤더원은 삿포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고지대(호로미고개)에 있는 라벤더 밭으로 7월 중순부터 하순에 절정을 맞이한다.
약 8000그루의 라벤더가 아름다운 보라색 융단을 만든다.
호로미 고개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조망이 좋으며 주변의 산과 하늘을 느낄 수 있는 절경 포인트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라벤더의 향기에 힐링될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도동지역 몬베츠
오호츠크 유빙 공원
홋카이도에서는 보기 드문 바다를 바라보며 라벤더를 즐길 수 있는 곳.
맑은 날의 푸른 바다나 푸른 하늘과의 조합으로 상쾌한 오호츠크의 여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남지역 모리마치
하타노 엑스밸리 가든
라벤더 밭이 드문 도남지역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하타노 엑스밸리 가든’.
홋카이도 모리마치에 있는 다채로운 꽃들을 재배하는 농원이다.
6월 하순부터 7월에 걸쳐 아름다운 라벤더 밭이 절정 시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