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홋카이도의 현지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홋카이도 매거진입니다.
일본 여행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편의점인데요!
하루 여행 끝 편의점에 들러 간식을 사먹는 것은 놓치기 아까운 재미인데요!
삿포로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제품들을 소개할게요!
● 이로하스 하스카프맛 음료
홋카이도에서 자생하는 하스카프 열매의 맛을 재현한 음료로,
블루베리와 비슷하지만 맛은 더 산뜻하고 달콤한데요!
하스카프 열매는 현재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랍니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하스카프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려 인공적인 단맛 없이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에요.
홋카이도 지역의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에요!
가격은 약 160~180엔 정도로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홋카이도 지역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 홋카이도 밀크 캔디
도요미초의 우유를 사용한 생크림을 이용하여 우유의 진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에요.
한 봉지에 13개가 들어있고 개별 포장 되어 있어요.
같은 시리즈에 ‘홋카이도 밀크 커피 캔디’도 124엔(세금포함)에 판매 하고 있어요!
두가지 맛을 같이 사서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홋카이도 버터쿠키
홋카이도 하면 진한 버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진한 버터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과자가 바로 홋카이도 버터 쿠키에요!
토카치치산 우유를 사용한 버터로 만든 한입 크기의 버터 쿠키에요!
버터의 짠맛과 고소함이 입안에서 녹는 식감이 좋답니다.
일반적인 쿠키보다 풍미가 진하고, 홋카이도산 버터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 덕분에 더욱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 소프트 카츠겐
홋카이도 한정 판매 음료로 홋카이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소울 음료에요!
5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음료랍니다.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지지만 약간의 신맛도 있어요.
맛은 칼피스나 요구르트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계절에 따라 한정 맛도 나오고, 여러 맛이 있으니 맛별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유바리 멜론 젤리
유바리 멜론은 매년 여름에만 수확되는 희소성 있는 과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 홋카이도 여행에서는 맛 보기 힘든 과일이기도 합니다.
유바리 멜론 향이 풍부하게 나는 것이 장점이에요!
여름철에 계절 한정 상품으로서 판매되고 있어요.
시즌별로 신제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여행하면서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약 200엔 ~ 250엔 정도에 홋카이도의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구할 수 있어요!
세이코 마트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세이코 마트 오리지널 상품으로,
홋카이도의 멜론과 우유의 조합을 강조한 제품이에요.
로손에서도 北海道ソフトクリーム メロン라는 이름으로 일부 점포에서 팔고 있어요.
멜론 맛과 향이 가득하지만 우유맛이 좀 더 진한 멜론맛이 나요!
홋카이도 멜론 소프트 뿐만아니라 홋카이도 멜론 모나카 아이스크림, 멜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요.
● 가루비 북해도 버터맛 감자칩
칼비 포테이토칩( 北海道バターしょうゆ味 )은 홋카이도에서 생산한 버터를 100% 사용하고,
간장의 풍비를 더해 만든 감자칩이에요.
감자를 슬라이스해서 신선하고 바삭한 식감과 진한 홋카이도 버터로 더욱 담백하고 맛있답니다.
지역 한정으로 출시되어 홋카이도 지역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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