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표 먹거리 삿포로 징기스칸 추천 맛집 BEST7

안녕하세요.
홋카이도의 현지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홋카이도 매거진입니다.

홋카이도의 대표 향토 요리로 꼽히는 징기스칸
양고기를 둥근 철판 냄비에 구워 먹는 스타일로, 홋카이도에 오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이에요
징기스칸 냄비는 중앙이 볼록하게 솟아 있어서
고기에서 흘러나온 육즙과 기름이 아래로 흐르며 야채를 더 맛있게 익혀준답니다.

●　다루마

1954년 스스키노에서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삿포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이에요!
본점 뿐만아니라 다루마 4.4점, 다루마 6.4점 등 여러 지점이 스스키노 가까운 곳에 밀집해 있어요
대부분의 지점이 줄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있는 가게랍니다

메뉴는 징기스칸(1,280엔), 히레니쿠(1,680엔), 죠니쿠(1,780엔) 세가지로 모두 소진시 품절나요
테이블 위에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이 있어서 간장소스에 취향껏 넣어 먹을 수 있어요

●　　이타다키마스

신선한 홋카이도산 양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야하는 곳이 “이타다키마스”에요!
홋카이도 자체 목장에서 직접 키운 “사포크” 양고기만 사용하는 곳이며
일본에서 소비되는 양고기의 대부분이 수입인 가운데,
“이타다키마스”의 사포크는 매우 드문 고급 재료로 평가되고 있어요

자체 목장에서 바로 공급되는 신선한 고기 덕분에 냄새가 적고 질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어요
일반 징기스칸 뿐만 아니라 간, 심장, 혀 같은 내장 부위 까지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아지노히츠지가오카

징기스칸은 양 특유의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한데,
“아지노히츠지가오카”에서는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 냄새가 적고 식감이 부드러워요!
10가지 이상의 채소·과일(사과, 양파 등)을 사용해 만든 자체 숙성 소스가
고기에 잘 어울리는 감칠맛이 일품이라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있어요

예약은 받고 있지 않고 도착 순서대로 입장하는 시스템이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답니다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에요!

●　유우히

삿포로 여행에서 징기스칸을 ‘현지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스스키노 중심가에 있는 징기스칸 유우히를 추천합니다!
깔끔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 분위기 좋은 술자리로 인기 있는 곳이에요
고급 양고기를 특제 이탈리아산 소금으로 골고루 묻히고,
저온에서 천천히 숙성해서 잡내가 거의 없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풍미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10층에 위치해 있어서 스스키노의 야경을 보면서 징기스칸을 먹을 수 있어요
한국 여행객에게 유명한 맛집이기도해서 방문 전 예약은 필수로 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　코레가 징기스칸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찾는 숯불 구이 전문점으로,
다양한 양고기 메뉴와 이색 소스로 인기가 높은 가게예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양고기를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
단일 메뉴 중심의 전통 징기스칸가게와 달리, 숙성 방식·양념·부위별 메뉴가 세분화되어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잡내를 줄이는 숙성·손질 방식이이에요
다시마 숙성, 허브 솔트, 파 소금 등은 모두
양고기 특유의 향을 완화하면서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을 하는덕분에
징기스칸이 처음인 사람, 양고기 냄새에 예민한 여행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은 50년 이상 스스키노에서 운영된 전통 징기스칸 가게로,
가족이 이어받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특제 소스에 양고기를 재워 구워 먹는 스타일로 유명하고
양 고유의 냄새를 잘 잡아 부드럽고 풍미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