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에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주류가 많이 판매 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만 봐도 고르기 힘든정도로 많은 술이 있죠.
여기 있는 것들을 모두 시음하고 고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니 홋카이도에서 반드시 마셔야 할 술을 주종별로 소개합니다.
참고해주세요.
1, 맥주
<요테이 산로쿠 맥주 Shiroi Koibito “羊蹄山麓ビール”>
홋카이도 니세코에 있는 맥주공장에서 명산 요테이산의 복류수를 사용한
오리지널 수제맥주로 2020년에 출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 “시로이 코이비토”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입니다.
은은하게 달콤하고 섬세한 거품, Hazy (흐림)가 특정적인 에일입니다.
감귤이나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홉의 향기와의 조화도 즐기세요.
양조가가 자신 있게 만든 새로운 맥주의 모습 “화이트 초콜릿 맥주”.
<삿포로 클래식 “サッポロクラシック”>
홋카이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985년에 탄생한 삿포로 클래식.
맥아 100프로이기 때문에 보리의 향이 강하게 들어오지만 뒷맛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제철 음식과 함께 맛보고 싶은 맥주죠!
2, 와인
<오타루 와인 “小樽ワイン”>
마시는 디저트 같은!
포도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와인입니다.
와인의 특유의 쓴맛이 없어서 다양한 세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나이아가라 시리즈는 선물로 드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이치 와인 “余市ワイン”>
와인용 포도의 재배면적·수확량 모두 일본 전국 톱 클래스의 요이치.
케르너, 츠바이겔트, 피노누아 등의 품종을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아로마틱한 향이 풍부한 케르너을 좋아합니다.
요즘 세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요이치 와인을 한번 맛 보세요.
3, 일본 사케
<코쿠시 무소 “国士無双”>
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신맛과 쓴맛도 적당히 억제되어 있는
카라쿠치(달지 않은 맛)의 사케 “코쿠시 무소”. 음식과의 궁합도 좋습니다.
서양배와 같은 프루티 향이 있어 차게 마셔도 따뜻하게마셔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코우진 “耕人”>
신치토세 공항에서만 구할 수 있는 귀한 사케.
향이 풍부한 깊은 맛의 코우진.
입에 넣자마자 쌀의 맛을 재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달콤함이 있지만 뒷맛은 깔끔한 일품.
무여과 준마이의 본연의 맛과 향을 듬뿍 즐길 수 있습니다.
완전히 차깝게 마시는 것보다 냉장고에서 꺼내고 나서 실온에 짬깐 둔 후에 마시는 게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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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현지인만이 아는 홋카이도 정보나 매력을 발신할테니 꼭 체크 해주세요!